면도날1 2. 면도날 - 서머싯 몸 블루사이드 프로젝트를 선언한 게 무색하게 아무것도 올리지 않아, 우선 읽었던 책이라도 정리하려고 적어본 내용 블루사이드 프로젝트 #2 면도날 - 서머싯 몸 어떻게 읽게 되었나? 달과 6펜스를 좋아했다. 작가를 연결하여 책을 사게 된다. 이 책은 두권이나 구매했네(실수). 구매한 지 수년이 지난 후에야 읽었네. 서머싯 몸의 달과 6펜스는 20대에 회사를 다니면서 우연하게 읽은 책이었는데, 고갱이 잘 다니던 회사를 때려치우고 예술을 위해 모든 것을 떠나버린 것, 현실을 버리고 예술을 향하는 사람에 대해 동경이 있었다. 면도날 책에 대한 이야기는 무엇을 말할고 싶은 걸까? 속물적인 현실을 벗어난 정신적 세계를 추구하는 인물을 만듦으로써, 현실을 박차고 자신의 꿈을 찾아가 버린 고갱의 인생하고 맞닿아 있는데, .. 2021. 4.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