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타비아버틀러1 [책] 킨, 블러드차일드, 야생종, 쇼리 - 옥타비아 버틀러 옥타비아 버틀러의 킨을 읽고, 이 작가에 빠졌다. 최초 흑인 여성 SF작가라고 한다. 어슐러 르귄이 발굴한 작가라 더 소중할까. 다시 말하지만, 이 작가 너무 사랑한다. 킨을 처음 읽었을 때 중간쯤 읽고 다른 일 때문에 잠시 멈춰야 했는데 그 다음이 너무나 궁금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너무 신나고 흥분했었던 기억과 이 책 읽지 않은 사람 부럽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 책 사랑했네 이후, 다른 책도 읽었는데 이 책만큼의 느낌은 아니었지만 잔잔하게 좋아하는 작가로 등극. 이 작가의 책이 나오면 족족 읽어보고 있다.야생종, 블러드 차일드(단편집), 이번에 출간한 쇼리까지 읽게 되었다. 다른 책도 많으나 번역된 책은 4권이다. 킨의 시작은 충격적인데, 프롤로그 처음에 "나는 집으로 돌아오는 마지막 여행에서.. 2020. 10.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