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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월의 일기

by 글쓰는 홍차 2024. 4. 8.

데이터 분석이 하고 싶어서 간 부서에서는 전처리 70% 시각화 28%
데이터 분석 모델링 참여 2%정도의 비율로 진행하고, 지난하도 지루한 데이터 살펴보는 일만 주구장창해대면서 나는 질려가고 있었다.
몇년 전에 등록한 통계학 수업을 주말에 들으면서 이거라도 끌어안지 않으면 나의 커리어 전환은 완벽하게 실패로 끝날 작정이었다. 실패란, 전환에도 실패하고 고과도 실패라는 소리지.
그러면서 생각하길, 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지 1여년,
고과 C를 받고,
희퇴를 해야 한다면 경험 1년과 이직을 위한 시간 1년을 더 부과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실패의 결정… 선택했더라도 언젠가 돌아보면 나쁘지 않을 결정이겠지 뭐



4/13
강의를 듣기 시작, 이걸 듣다보면 내가
괜찮아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며 불안이 감소한다
지인이 우리때는 평균 연령이 120살이라고 했다, 최대가 아니라 평균이라고 했다. 그렇다면 약 3-10년은 데이터를 탐구하는데 힘써보겠다.
그 이후엔? 소설을 쓰는데 힘써보겠다.
왜 하필 소설이냐고? 그건 소설을 좋아하기 때문이지!

오늘은 나머지 숙제도 하나 더 해야 한다 방통대, 강의 아직 권장률의 반도 못 왔네
3-6개를 더 듣겠노라고!

읽은 책

미치오 카쿠의 양자컴퓨터의 미래
- 양자 컴퓨터가 상용화 된다면, 지금은 실험적인 단계정도인 듯.. 인공지능은 너무 당연한 이야기이고, 화학혁명, 생명공학혁명이 일어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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