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것들에 대하여49 [영화] 줄리 & 줄리아 이 영화는 요리에 대한 내용의 영화라 음식을 만드는 부분이 많이 나와 흥미롭고, 또 실패감으로 좌절하며 인생이 밑바닥이라고 생각하던 사람이 사소한 계기로 성장/성공한다는 흔하지만 희망찬 이야기를 보면서 흐뭇해진다. 이 영화는 액자식 구성으로 현재 뉴욕에서 살고 있는 “작가가 되는데 실패한 한 여성”이 40년 전에 나왔던 “줄리아 차일드”의 책을 보고 모든 레시피를 따라하겠다고 선언하고 요리를 만든 후에 블로그에 올리는 것. (지금도 그렇지만 무언가를 꾸준히 하다보면, 어느 순간 자신이 원하는 위치에 가게 될거라는 것 혹은 다른 좋은 일이 생길 것이라는 것을 엄청 좋아한다. 그렇다! 난 꾸준함!이 없고, 뽕긋 순간 솟는 열정 한방울만 있어 그렇다) 블로그에 자신을 위해 요리하고 올리는 글의 조회수가 폭증하.. 2012. 3. 12. 이전 1 ···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