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기록(일기)

하고 싶은 것, 읽고 싶은 책을 기록해 보자

11/21
무의미의 축제가 되어가고 있다.
재미없는 글을 사부작 쓰고, 개인 일기를 끄적이며 공개하는 뭐 그렇지 난 공인은 아니니깐 세상 누군가 먼지가 글을 깨작 거린다고 해도 상관 없지
이제 주변을 돌아보면, 잘나가는 사람들이 한 두명씩 생기기 시작하고, 나도 어서 그런 라인으로 가야지라는 조바심이 일지만 무엇으로? 그냥 난 내 회사의 일개 개미로, 그냥 재산을 축적하고 잘 먹고 잘 살아가는 걸 목표로 움직여야 할 듯. 억대 연봉이나 받아보자.

그나저나 하고 싶은 일과 해야하는 일 사이에서 방황하는 척 하면서 아무것도 안하는게 가장 큰 문제인 듯. 역시나 보통 사람. 아무거나 둘 중 하나만에라도 집중좀 여…. 내가 어렸을 때 이직하고 더 나은 곳으로 가기 위해서 바 9-10시까지 무언가 공부를 했었는데, 그걸 좀 도 해보던지….. 경제를 공부하든, 역사를 하든, 인공지능을 하던지, 영어를 하던지 무어라도 해라 나여. 쓸데없는 영상이나 보면서 시간 낭비하지 말고

시각화 엔지니어가 목표라면 디자인쪽으로도 신경 써야할 듯


11/22

나 뭐하고 있지? 난 뭐하는 사람이지? 뭔가 기술쪽은 조금만 깊이 들어가도 쉬이 지겨워지는구만
허어…짜증이 용솟음

사람들의 반응에 일희일비로 반응하는거 피곤하다 - > 내가 그러고 있다는 말임.


11/24
나 자꾸 나는 뭐 하는 사람인가? 생각하게 하고, 하아… 뭘 하고 있지 왜 난 멍때리고 있지? 난 왜 성과를 못 챙기지? 라는 생각을 하고 있게 된다. 어쨌든 나 내일은 회사 출근 해야한다.. 흐음….월급날이기도 하네

11/29
3시간에 5분 노래와 랩이라.. 어쩐지 스트리밍도 없고 어느정도, 흥도 끊기더라니 그런건가…또르르. 막콘에서도 그럴거라면 난 구입 안할래…
그냥 걷기 프로젝트나 하러 가야지


* CSS 완벽 가이드 읽고 정리하기 -> 그림으로 슥슥 간편하게 표기해도 좋을 듯
* 자바스크립트 스킬업 읽기
* AWS 자격증 따기 <- 12월 말에 시험 볼 예정
*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교육 받기 -> 초급 했으니 중급 예정 그러나 열심히 공부를 해야할 듯



읽어야 할 책

* 트렌드코리아 2022
* 평행 우주 -11/6
* 생각의 탄생
* 현대미술 강의
* 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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