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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끄적거림/일기

6월의 기록(일기)

by 글쓰는 홍차 2021. 6. 8.

6/8


요즘 갑자기 친구가 다이어트를 시작했는데 나도 따라해 보고 있다.
오늘은 금식날이지만, 연두부 하나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2잔으로 버티는 중, 달리기도 한 마당.
그러나 나의 fat은 쉽게 빠지지 않지. 암암.
그러나저러나 음식에 대해 제어력이 생긴 것 같아 좋다.
예전에 영상에서 떡볶기를 보면 그 다음날은 꼭 먹어야 했는데 그 부분을 고친 것 같아.
또, 자극적인 음식이 땡기지 않아 좋아.
그런데 조금만 먹어도 빠지지 않는 살은 이제...아예 내 몸에 붙어버린 것인가?

순식간에 찌더니, 빠지는 건 순식간이 아닌게 참 피곤한 것 같다.
그래도 이제 자연식과 운동에 신경 쓸 수 있어 좋다

참참, 오늘 달리러 나갔다가 뱀을 봤다.
천경자 화백은 뱀을 기반으로 유명해졌다.
나도, 뭔가 좋은 일이 생길까? 뱀아 기운좀 줄래?

6/9

오늘 내가 해야할 선 교육을 봤더니, 강사 말 잘함.. 하아… 나도 교육 좀 잘하고 싶다.

6/15

아무래도 팥잼과 버터를 모닝빵에 끼워먹음 맛있다 중독될 듯, 오늘은 운동을 좀 빡세게 해볼 것이야. 달리기와 근육 트레이닝!!!!!!! 1시간 반 혹은 두시간!!!!!

이번주 금요일 다시 금식을 해보기로.. 왜 찌는 건 하루이틀만인데, 빼는 건 몇주나 걸리는거지?
졸립다. 또 언젠가는 입덕 계기를 글로 풀 것이다

6/23

다이어트 3주 다시 시작이다. 아니 좀 먹었다고 원복되기 있기 없기?
요즘 회사 생활이 지옥이다.
왜 이럴까 너무 싫다. 벗어날 수도 없다.
그나저나 언성을 높이지 않고, 대화하는 방법을 찾고 싶다. 특정인에게만 화가 나 있는 상태, 아무래도 무시당하는 느낌이 들어서 그렇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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