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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기록(일기)

by 글쓰는 홍차 2023. 2. 1.

올해도 어김없이 기록을 한다.

2/1일
벌써 2월이다.
시간 참 빨리 간다를 매일 외쳐대며 살고 있음
돈을 왕창 벌었으면 좋겠네.

다시 개발을 가려고 리스킬링 교육 받는 중인데, 알고리즘 교육….oTL

문제는 시험에 합격해야 하는 것이다. 하면 좋겠네. 그나저나 나는 왤케 코딩 못하냐…를 자책하는 중.

좀 잘해봐라. 아니 시험일에 내가 아는 문제가 나오기를, 아니라면 운 좋게 풀이가 문득 떠오르기를 제발이다. 한 번에 끝내자 진짜..
이 시험 너무 스트레스다.
요즘 매일 백준에서 알고리즘 풀어보는 중. 더 적극적으로 문제에 다가가야 한다. 문제를 해석해야 한다. 풀이를 너무 빠르게 보지 말아야 한다. 하아…..

2/2
오늘 새벽 3:30 쯤 알람 소리에 잠이 깰락 말락하다가 4시에는 일어나 한시간 정도 알고리즘 문제를 하나 풀고 제출했다. 그리고 오늘 수업은 내가 부족한 건지 이 졸림으로 머리가 안 돌아가는 것인지… 코딩 하나도 못했네… 그냥 잠을 잘 자는게 코딩 잘할 수 있는 비법 같음
2/3

알고리즘 문제 풀다보면, 내가 머리가 모자란 사람이 아닌가 싶다. 젝일 이런 느낌 싫은데, 잘하고 싶으면 더 해야지.. 늘 이쯤에서 그만두니깐 늘 고만고만한 이 상태까지만 발전하는가보다 싶다.

2/4
나만을 위한 시간으로 보냈다.
번역가와의 만남을 다녀왔고, 온라인에서만 이야기하던 지인과 만나서 수다를 한시간 정도 떨었고, 모임 끝나고 뒷풀이까지 사람들과 좋은 시간이었다.
아 옥타비아 버틀러님 만세.
아니 그리고 옥타비아버틀러님 책은 더 많이 번역되어야 한다규~

2/13

 

오...예...

일주일이나 지났다니 어이없군... 

시간이 쏜 화살처럼 날아가는게 보인다. 

어느덧 정신차리면 일주일이 훅훅 지나가 있다.

아직도 알고리즘에 고통 받고 있는 중. 시험에 합격해야 없어질 고통이다... 

그래도 오늘은 데이터분석 본격 교육이라 기분 전환이 되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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