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의 1월이 된지 5일이나 지났다. 약간의 불안과 두려움이 있는 해이다.
지난한 것들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하기로 했기 때문
부서 이동, 커리어 전환 그러면서도 잘할 자신도 없기 때문인데…. 어쩔 수 없이 이제 헤쳐나가야 한다. 제발 열심히 하자! 라고 생각하고 있음
왜 난 원하는 기회를 움켜잡으면서조 최선을 다하지 않는 걸까? 최선이라는 것을 왜 하지 못하는 걸까?를 자꾸 궁금해한다.
이겨내야지!
그런데 생각해보면 어쨌든 결국은 나는 원하는 걸 갖게 된다.
나는 운이 좋은 사람인건 아닐까 생각한다! ㅋㅋㅋ
1.13
출퇴근이 있는 교육… 그런데 학생들이나 나를 보더라도… 오프라인으로밖에 할 수 없었던 듯…
경기지역에서 교육 안한게 어디냐…모드..
현업에 다시 가서 재택 모드 들어갈 수 있으면 좋겠네
벌써 1주일인데 배운게 별로 없고, 자체 스터디 하고 있음. 배우는 것은 내가 하다가 모르거나, 새로운 부분만 체크하는 것으로 진행함. 교육 수준은 좀 실망스러운 부분이 있음
4달 동안 그냥 코딩이나 개발만 할 수 있어서 좋은 기간이라 생각하면서도 조바심이 나긴 함
다음주부터 2주간 자료구조와 알고리즘 배우는 시간인데 그때 알고리즘 문제 엄청 많이 풀어서 우선 시험에 합격하는게 이번 교육의 목표일 수도 있겠음
그리고 그 다음부터는 통계 공부하고 데이터 분석 기본 아웃풋 템플릿 만들어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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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기획으로 발령, 예전 입사 초기 개발팀 사람과의 조우..
불행한 예감이지만 뭐 어쩔 수 없지 내가 선택한 건데 이거 참 짜증이 용솟음이라 다음은 어디로 갈 수 있는지 탐색 중.
이번엔 탈 회사, 탈 한국을 해보려고 미국 취업 사이트 열었다.
2년 이후 이동 목표…
난 뭘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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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시험….
30점 이거 진심인가? 흐음 왜 나는 못 푸는걸까???? 디버깅이 안된다..???? 아무튼 난리 부르스
공주 하기 싫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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