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영화
-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엣원스
올해의 책
55권을 읽었다. 그 중에서는 아래 세 책을 뽑을 수 있겠다.
1.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 룰루 밀러
2. 레슨 인 케미스트리 - 보니 가머스
3. 진정한 자리 - 아니 에르노
아니 에르노의 소설을 읽고 나면, 뭔가 찜찜함이 남는데 이게 무슨 일일까라고 생각해보곤 하는데… 그것은 나도 경험했던 일종의 쿨함으로 비치는 것들이 낱낱이 까발라지는 면들이 나의 감정이 적나라하게 까발라지는 것 같기 때문에 부끄러움과 동시에 회상으로 과거로 날아가게 되는 것 같더라는…
올해의 사건
내가 미워했던 그분-조가비의 퇴사와 나의 부서 이동과 커리어 전환을 위한 시도. 이 사건은 동시에 발생했다고 볼 수 있지. 나를 움직이게 했던 것이다. 그녀가 버리고 간 똥물 튀긴 것 같은 업무를 받아들이고 싶지 않았음
다시는 만나지 맙시다.
올해 잘한 일
2022년도엔 전시를 부지런히 갔고. 하반기에는 등산도 열심히 했다. 수첩을 사서 투두 리스트로 계획을 열심히 적고 실행하려고 했다. 1/8일까지 2022년도에 갔던 전시 리스트 정리해야지. 올해는 조금 더 오자마자 정리해봐야지 생각한다. 그리고 부서 변경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나님아, 다시는 그런 가스라이팅에 당하지 말자. 그리고, 내 앞날을 위해 내가 먼저 계획과 기획을 해보자!!!!
개선이 필요한 일
- 기분에 따라 할 일을 하지 않거나, 화를 냈던 일.
-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도록 할 것
- 식단 관리 - 너무 많이 먹는다 너는
- 건강관리를 조금 더 열심히 해보자!
- 조금 더 계획적인 사람이 되어보자
- 조금 더 끈기를 가져보자!
- 끝까지 완수할 수 있도록 하자
- 조금 더 다정한 사람이 되어보자!
- 책을 조금 더 열심히 읽고, 업무 관련한 것도 열심히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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