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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끄적거림/일기

2023-6월의 일기

by 글쓰는 홍차 2023. 6. 6.

6월이 지난 지 6일이 되었다. 
일기장도 만들지 않았네 
6월 3-6일까지 연휴 동안 내내 운동을 한 시간 이상하고 있는 나 녀석. 뿌듯하다.. 
 
 
6/2(금) 
3시 30분에 퇴근하고 예술의 전당에 다녀왔다. 
일찍 퇴근하는 게 눈치 보였다. 달려야 해! 잘해보자고! 
 
6/3~6/6 
6/3(토) - 한강 달리기, 30분 뛰었다. 프로그램을 두 개 돌렸음.
어거스티 라이브 뷰잉 봤다. 10년 만에 친구를 만났다.
아트 디렉터..멋있네..언젠가는 또 보자고! 
 
6/4(일) - 한강 달리기, 30분 (50분 프로그램 중 1일 자) 프로그램 돌려서 뛰었음
국중방 거장의 시선 보고 왔다. 사람들이 숨 막히듯 많아서 조금 실망. 콘텐츠는 좋았다. 특히 인상주의 작품들 멋있었음.... 
 
6/5(월) - 북한산! 드디어 다녀왔다. 
도토리묵무침과 콩국수를 먹었는데 너무 많이 먹어서.. 배가 불편하다. 
 
6/6(화) - 한강 달리기, 30분 (50분 프로그램 중 2일 자) 프로그램 돌려서 뛰었음. 
오늘은 두 시간만 공부할 테다.. 
청소, 빨래, 설거지를 해야겠다. 
 
 
6/11(일) - 한강 달리기 완료했다. 24일 달리기도 신청해 두었다. 그때는 7km 목표 달리기다. 뭐 물론 천천히 뛰겠지만... 
 
블록체인 재미있어 죽어 죽어! 뭐 이렇게 말하고 다니는데, 내 공부가 더딘 이유는...
다른 것들은 더 재미있지 말입니다. 
넷플릭스 사이렌 보는데 강한 여자들 너무 멋있다. 그들의 연대 및 팀워크 너무 좋고요! 
또... 내가 요즘 뭐 하고 다녔지? 어제는 드디어는 삼청동 가서 열심히 미술관 다녔는데 좋았다. 그런데 나님아 왜 노트북은 들고 다닌 것이냐...
전혀 쓰지 않았는데 역시나 바보 같은 행동이었다. 
 

아우 세미나 자료 준비하는거 귀찮고 힘들구만 재미있는데 왜 자료 준비는 힘드냐…..
세미나는 너무 기초적인 걸 해서 망했다고 한다. 다시 세미나 한다고 하지 말아야지 ㅋ

6/16

프로젝트가 시작되려고 하는데, 아니 이건 뭐 어떻게 하라는 거냐… 고
역할도 불분명, 프로젝트도 불분명, 실장님이 주도하는 거면 그냥 실장님이 하면 되는거 아닌가.. 난 실장님이 시키는 일이나 하면 되는거고

아니 나보고 뭘 하라는 거냐….🧐🧐🧐

6/17
국제도서전 가서 얀마텔 작가님과 이슬아 작가님 사인 받아옴. 줄이 너무 길어서 조금 지침(?) ☺️☺️☺️

6/19

으이구 정말 재능이다 재능이야. 부서 이동 재능이 발동되는 듯 하네… 후앙…

6/20
이동 확정이다. 7월 말!
구웃 우선 이동 후 다른데로 이동하든가…!

6/24
일민 미술관 다녀왔음
히스테리어, 동시대의 회화 좋았다
호암 미술관과 경기도 미술관 가고 싶네

6/25
집에서 내내 뒹굴었네. 오, 윌리엄이 완독에 가까워짐

6/26
아니 그니깐 아직도 학벌과 그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쭈구리가 되지는 않았지만 쭈구리가 될 뻔 함. 아니 뭔 수십년이 지나서고 학군 학벌 그런걸로 사람을 분류하니 어서 바이바이… 증명을 해야하는데 못해서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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