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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끄적거림/일기43

7월의 기록(일기) 올해는 기록에 약해지고 있구나. 지금 공부하고 있는 건 데이터 사이언스쪽인데, 하면 할수록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든다. 그래도 모델 생성하고, 학습하고, 성능 평가하는 것을 한 번 해보긴 했다. 이제 그 속을 들여다봐야할 차례인데 잘 모르겠네. 특히나 내가 못하는 건 데이터 전처리 쪽인데, 사실 여기가 핵심인가 싶기도 하고 (다른 것은 라이브러리로 다 주어지긴 하니깐 초보가 극복해야 하는 건 데이터 전처리일테지) 그래도 계속 보니깐, 모델링 알고리즘에 대해서 조금씩 알게 되는 것 같아 꾸준히 조금씩이라도 해야겠다. 싶다고 생각한다. 7/14일 어제는 기분이 울적했다. 화가나 사무실에서 화를 내뱉기도 하고.. 기계식 타자를 엄청 치고 있기도 했고… 7/23 벌써 23일인데 이뤄낸 것도 없다.. 2022. 7. 11.
오버쟁이의 결말 결말이 어딨겠어 그냥 사는 거지… 오바육바쌈바를 다 떨며, 왼쪽 에어팟 깨진 게 좌절의 씨앗인양 온갖 절망을 쌈 싸 먹듯 운운했는데, 캡만 바꾸면 되는 거라고 해서 머쓱해하는데 나는 정말 뭔가 세상에 겁내고, 오버하는 사람인가 싶다. 오늘도 사실 피부에 오돌토돌하게 잔뜩 나서 그림을 그리고선 햇빛 알레르기는 손상된 피부(의사 선생님이 그렇게 표현)를 보아하니 태양을 피해 다니라고…. 긴팔 긴바지를 입는 사람들이 왜 그런지를 친구가 왜 태양을 그렇게 피해 다니는지 알만한…그런 거였는데 그 와중에 친구가 너무 깊은 걱정을 해서… 내가 너무 호들갑을 떨었나 갑자기 머쓱해짐. 게다가 ubase에서 너무 바쁘다는 티를 내서 실습생 조급하게 만들고..: 미안합니다. 그런데 오늘 언니네 가족들이 오는데, 밥을 해서 .. 2022. 6. 20.
6월의 기록 곧 6월이고, 내년이면 안식 휴가 갈 수 있는해다. 내년까지만 잘 버텨보자 나야! 내년엔 아트바젤 스위스 가고 싶다. 5-6월이고 마이애미는 12월이지.. 그러나 요즘 나의 사람 복잡도 기피 현상을 보면 번잡한 곳은 이제 안녕이다. 시골 편의시설이 있는 곳에서 살고 싶다. 6/14 충격… 나의 덕질의 방향성은…조금 가라앉는 마음을 어쩔 수 없어….. 읽고 있는 책 - 코드 브레이커 - 부분과 전체 - 엘리스틱 서치 - 2022. 6. 5.
5월의 기록 계속 페이지는 생성해본다. 그냥 계속 끄적여본다. 인생의 한 순간이라도 갈무리하기 위해서라도 꾸준히 적어본다. 읽고 있는 책 * 부분과 전체 - 하이젠베르크의 자서전 * 솔라리스 - SF인줄 알았는데 추리극인가 싶은? * 요즘 집중이 잘 되지 않는다. 해야할 일이 많은데, 하지 못해서 그런 것인지도 모르겠다. 나는 출근을 하고 싶지 않으면서 출근할 수 밖에 없는 이 현실이 싫다. 돈을 벌어야 하는 이 현실이 싫다. 이번달 기분은 오르락 내리락 중 내리락에 가깝다. 주말 내내 움직이지 못하고 숨만 쉬면서 걱정을 하고 있다던가, 달리기조차 시도 못하고 있는 것. 나는 이걸 왜 못하나 자괴하고 있는 것, 또 나는 이걸 왜 해야 하나.. 새로운 시도에 좌절하는 것, 그러면서 또다시 핑계를 찾고 있는 것.에 대한.. 2022. 5. 1.
4월의 기록(일기) 그래야지! 다시 또 4월인데 이번달 조금 빡셈 예상… 왜 삶은 빡세야 하는가… 2022. 4. 2.
3월의 기록(일기) 아니 3월이 벌써 4일째였는데 정신이 없구나 귀찮은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고, 그저 나는 안하고 싶어지네 어쨌든 부지런히 전시를 가고 있고, 책을 읽고 있다. 완독 읽은 책 (7권) -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 저녁의 해후 - 박완서 - 나의 덴마크 선생님 - 책도둑1,2 - 나를 찾아가는 직업 읽고 있는 책 나의 가장, 지니인 곳 뷰티풀 퀘스천 읽어야 할 책 양자 컴퓨팅 HTTP 완벽 가이드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 킨들 언리미티드 시작, 영어 책 읽기 시작 Crying in H mart읽기 시작. 모르는 단어, 문구 다수 발생 -> 계속 읽어야지 읽고 또 읽어야지 2022.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