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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119

9월의 일기(2024) 글을 써야 한다와 귀찮다가 오고가는 나날들 역시 남는 건 글 밖에 없다는 생각… 9/23 드디어 가을이 되었다. 그러나 순간으로 끝나버릴까 벌써부터 아쉬운 나의 가을.. 그나저나 이 몸뚱아리 호르몬은, 수영해야 하는디.. 쩌업 곤란하군..🥲😞 오늘도 또 지각이다. 아참참 이제, 접영 배우기 시작하고, 오리발도 낄거다 ㅋㄷㅋㄷ 제발 천천히 힘을 빼고 수영하자구 그러나 온통, 신경은 호르몬에 가 있고.. 불편한 몸뚱아리. 2024. 9. 9.
8월의 일기(2024) 8월부터는 조금 더 빡세게 살아야겠어 갑자기 약을 먹기 시작하자마자 헤롱거리는 내가 싫어서 불안을 가지고 갈 것인지..를 결정해야할 것 같아 나의 불안의 증세중 가장 좋지 못한 건 퇴행. 시간 압박에 시달리다가 마지막에 가서는 포기해버리고 마는 것, 그것이 내가 보이는 우울 증상 중 나쁜 행동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나는 어떤 행동을 할 수 있을까? 이 약은 레알 행동 변화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인가? 에라이 망했네 빨리 url based rag작성하고 실험하고 정리하자 2024. 7. 29.
7월의 일기 7월!!! 하반기 시작! 하반기도 화이팅!목표1. 행동 읽고 모임 참석 목표2. 책 모임에 성실하기 목표3. LLM 잘 쓰기! 서비스 구축 잘해보기(-8월까지) 하반기 시험 2개 모두 합격하기!인턴에게 소개할 프로젝트 소개서를 써야하는데, 휴가에 연락한 PO에게 열이 받고, 은근하게 휴가 기간이나 주말에 일을 위한 스터디를 강요하는 야망녀에게 질림그래서 내가 받게될 이익은 무엇인지? 계산기를 두드리게되는데근데 원인은 결국 나다. 2주일인가 붙잡고 있었는데 sql이 잘 될 것 같지 않았고 오늘은 하고 보니 api key가 잘 되지 않는 것이다 젠장…그래서 결국은 뭘 못 내놓은 나의 무능력에 내가 질리고 말았던 것이다 7/6 아무것도 안하고 싶다. 카프카의 변신을 읽으며, 그레고르 잠자가 나 같다는 생각을 .. 2024. 7. 2.
6월의 일기-2024 참여한 프로젝트를 오픈했고, 과제의 인기는 순항 중. 프로젝트 멤버는 고생 중. 그렇다고 보상을 잘 받을 것 같지 않고, 그래서 나는 잘되거나 말거나 내 고과를 잘 받을 수 있는 길을 가보겠다. SQLD 시험은 합격은 했으나 턱걸이.. 흐음… 약간 쪽팔림. 왜 난 거의 다 맞고, 8-90점일 줄 알았던 거지? ㅍㅎㅎ 엄마, 아부지 상경, 집안의 쌓인 먼지와 박스들 다 실려나가는 중 ㅎㅎ 왠지 나의 불안감이 낮아지는 중. 그래서 잔소리는 싫지만, 엄마같은 사람과 살아야 하는걸까? ADSP 도전, 빅데이터분석 기사 도전해야지 6/16 참을 수 없는 불안감이 밀려온다. 그렇지 불안감은 참고 안 참고의 문제가 아니라, 신경전달물질의 흐름, 그리고 뇌 작동의 오류일 수 있다. 역시 그럼 작동을 조절할 수 있는 건.. 2024. 6. 15.
4월의 일기 그냥 그렇다. 왜 사나… 너무 바쁘고, 아웃풋 없는 나날들 2024. 4. 24.
2024-04월의 일기 데이터 분석이 하고 싶어서 간 부서에서는 전처리 70% 시각화 28% 데이터 분석 모델링 참여 2%정도의 비율로 진행하고, 지난하도 지루한 데이터 살펴보는 일만 주구장창해대면서 나는 질려가고 있었다. 몇년 전에 등록한 통계학 수업을 주말에 들으면서 이거라도 끌어안지 않으면 나의 커리어 전환은 완벽하게 실패로 끝날 작정이었다. 실패란, 전환에도 실패하고 고과도 실패라는 소리지. 그러면서 생각하길, 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지 1여년, 고과 C를 받고, 희퇴를 해야 한다면 경험 1년과 이직을 위한 시간 1년을 더 부과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실패의 결정… 선택했더라도 언젠가 돌아보면 나쁘지 않을 결정이겠지 뭐 4/13 강의를 듣기 시작, 이걸 듣다보면 내가 괜찮아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며 불안이 감소한다 지인이 .. 2024. 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