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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119

4월의 기록(일기) 그래야지! 다시 또 4월인데 이번달 조금 빡셈 예상… 왜 삶은 빡세야 하는가… 2022. 4. 2.
3월의 기록(일기) 아니 3월이 벌써 4일째였는데 정신이 없구나 귀찮은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고, 그저 나는 안하고 싶어지네 어쨌든 부지런히 전시를 가고 있고, 책을 읽고 있다. 완독 읽은 책 (7권) -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 저녁의 해후 - 박완서 - 나의 덴마크 선생님 - 책도둑1,2 - 나를 찾아가는 직업 읽고 있는 책 나의 가장, 지니인 곳 뷰티풀 퀘스천 읽어야 할 책 양자 컴퓨팅 HTTP 완벽 가이드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 킨들 언리미티드 시작, 영어 책 읽기 시작 Crying in H mart읽기 시작. 모르는 단어, 문구 다수 발생 -> 계속 읽어야지 읽고 또 읽어야지 2022. 3. 4.
2022년 읽은 책 정리 한 번씩 밀리고 나면 영원히 남기지 않을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시간이 날 때마다 그냥 업데이트를 해야겠다고 생각한다. 1월 - 9권 새 마음으로 - 이슬아 창작과 농담 - 이슬아 사랑한다고 말할 용기 - 황선우 직업인에 대해서 말하는 책 므레모사 - 김초엽 추리 소설이라는데 김초엽 작가의 책 답게 너무 재미있다. 콜카타의 세 사람 - 메가 마줌다르 이번 해에는 황정은 작가의 추천책을 따라 읽으려고 마음먹고 있어서 따라 읽게 된 책인데, 지반, 러블리, 체육 선생에 대한 이야기인데 지반이 테러리스트 몰리면서 러블리와 체육 선생은 정치적 영향이 높은 세력에 편입되어 가는 이야기. 지반이 억울한데 비해 그 요소들을 먹고, 둘은 성공해 가는데, 불합리한 인도 세계를 잘 보여주는 것 같은 책이다. 완전한 이름(.. 2022. 2. 2.
[전시회] 칸딘스키, 말레비치 & 러시아 아방가르드 : 혁명의 예술展 오늘 세종문화회관에서 하고 있는 칸딘스키, 말레비치 & 러시아 아방가르드 전시회 다녀왔다. 오디오 가이드를 빌릴 걸…후회 중. 2만원이었는데, 그만한 가치가 있었다! 굿굿! 나 러시아 미술에 매우 좋아하는구나!!!대담한 선!과 색감이 너무 좋았다. 작가는 다르지만 구상하지 않은 구상이라는 제목으로 붙은 모든 작품이 좋았다. 나는 면과 선으로 구성해서, 의미를 알 수 없지만 구조적인 형태를 좋아하는게 아닐까. 마지막에는 포스터와 건축과 생활에 투입한 예술들에 대한 동영상도 너무 좋았다. 꼭 다 보고 오시길..! 전시도록도 사왔으니 열심히 봐야지. 2022. 1. 8.
202201 - 기록 1월 3일이다. 벌써. 이틀 동안 침대에서 거의 꼼짝하지 않고 누워서 책을 읽거나, 집안에만 묶여 있어서 좋았다. 냉장고 정리도 했는데, 조금 후련한 기분이 들기도 한다. 큰 통에 1/3만 차지하고 있었던 김치를 옮겨 담았다. 다시는 냉장고에(제발) 너무너무 넘칠정 도의 음식을 넣지 말아야지 생각하게 된다. 나는 간헐적 채식을 하기보다는 차라리 음식을 버리지 않도록 쓱쓱 다 해 먹는 그런 방식이 더 좋은 것 같다. 그리고 인간적으로 너무 많이 먹는다. 스트레스를 과식으로 해소하려고 했던 것은 아닌지 반성해 본다. 이렇게 하는 게 지구를 위해 더 좋은 일이 될 것 같다. 작년 연말에는 올해만 되면 새 사람이 되어서 모든 열심히 할 것 같은 기분이 들었던 것도 사실이다. 매일 글도 쓰고, 책도 더 열심히 읽.. 2022. 1. 3.
2021 결산하며 2021년에 대해서 회사 생활 재택근무의 본격화 팬데믹 시대에 가장 좋았던 것을 뽑자면, 재택근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언제부터 재택근무를 본격적으로 한 거지?라고 생각해보면 2020 연말쯤부터 시작한 것 같다. 너무 만족스러워서, 혹시나 팬데믹이 끝나고 재택근무가 없어진다면 이직을 해야 하는 것 아닐까 할 정도로 너무 좋다. 그것은 아마도, 주변에서 뿌리는 부정적이고 불안감을 주는 요소가 사라져서일 수 있겠다.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흩뿌리고 가는 온갖 잡다한 소음들, 알지 않아도 되는 정보들이 없어져서 너무 좋다. 그리고 생각할 시간이 있어서 좋다. 물론, 업무가 안될 때도 있긴 하지. 성과를 보여야 하는데 보일 수 없었던 점이 있었던 것도 있지만, 앞으로도 재택근무는 지속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으면.. 2022. 1. 3.